삼치가 나올 시기라 손맛좀 보려했지만 안개가 너무 심하고 수문을 개방하지 않은 탓에 몰황...
그와중에 한마리가 히트되어 일년만에 삼치손맛을 봄...
주변을 살펴보니 네이버카페인 수자바에서 일요일에 청소를 실시한 모양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만 가는 쓰레기들...
정말 큰일이다.
수문 바깥쪽 피싱피어에 가보니 그럴듯하게 잘 만들어 놓았다.
헌데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잡힐만한 고기가 없으니...
게다가 피싱피어의 위치도 공사편의를 위해 낚시와는 무관한 장소에 설치했고...
어초나 바위덩어리들이라도 투하해놓으면 좀 괜찮아지련만...
암튼 어딜가도 사람...
사람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