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_2_22_금. 남양호

오후늦게 비가 그치는거 같아 남양호에 잠시 다녀왔다.
날씨탓에 당연히 사람들은 거의 안보이고,,,
춥고 바람불고,,,조황을 기대할 상황은 아니다. 

몇군데를 탐색해보아도 역시나 움직임이 전혀 없다.
어쩔수 없이 장타로 먼거리를 탐색해봄.

운좋게 40 초반대 2마리를 구경할수 있었다.
오늘같은 상황, 포인트도 아는게 거의 없는 입장으로서는 이정도면 더 바랄게 없다. 

서너번 더 입질을 받았지만 워낙 먼거리에서의 입질이고 날이 추워 몸이 경직된 탓에 훅셋실패로 더 이상 낚지는 못하였다.